목차
소개
드라마 7인의 탈출은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제작비로는 462억원이 투입되었고, 시즌2까지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 드라마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복잡한 인물 관계,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주인공들의 탈출을 위한 고난과 역경, 비밀과 음모가 시즌2까지 이어집니다.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의 재능과 열정이 어우러져 새로운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크며, 많은 관객들이 이 작품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드라마 7인의 탈출 기본정보
7인의 탈출
제작: 스튜디오S, 초록뱀미디어, 스토리킴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액션, 복수, 피카레스크, 미스터리, 판타지, 막장, 사회고발, 데스 게임
SBS 금토 드라마
방송 시간: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 예정: 9월 15일 ~ 11월 17일
방송 횟수: 17부작
연출: 주동민, 오준혁
극본: 김순옥
스트리밍 OTT: 웨이브, 쿠팡플레이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출연진
매튜 리
배우: 엄기준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티키타카>의 회장.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러던 그가 전례 없는 기괴한 사건을 계기로
여유로운 미소 너머 예리한 눈빛은,
그가 품고 있는 거대한 계획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증명한다.
금라희
배우: 황정음
드라마 제작사 대표.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모성마저 기꺼이 꾸며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자신을 겨눈 칼날이 될 줄은 알지 못했다.
민도혁
배우: 이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살고 있는,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지만 심장만큼은 뜨거운,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남.
본의 아니게 “방울이 사건”에 깊이 얽힌 뒤,
뜨거운 혼돈 속으로 질주하는 인물.
한모네
배우: 이유비
강남 명문 여고의 간판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같은 존재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녀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이다.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한다.
차주란
배우: 신은경
산부인과 전문의.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가진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차주란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그를 모셨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방회장과의 관계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 기대한 순간,
금라희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에 균열이 인다.
양진모
배우: 윤종훈
연예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밑바닥에서부터 산전수전 겪으며
어엿한 대표 자리를 꿰차기까지 많은 일들을 헤쳐왔다.
평소에는 젠틀하다가도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소유자.
중상모략에 능한 특기를 살려
대한민국을 휩쓸 가짜뉴스를 만들어낸다.
고명진
배우: 조윤희
강남의 명문 명주여고에서 기간제 교사를 맡고 있다.
모네의 담임 선생님으로,
서로 아끼고 아낌 받는 모종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선택한 거짓이
거대한 파국에 불을 붙이게 된다.
남철우
배우: 조재윤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변변찮은 사건 없는 변두리의 형사 생활이 지칠 무렵,
“방울이 사건”으로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일이 벌어지자
오랜 기간 숨겨왔던 그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방칠성
배우: 이덕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
허투루 쓰는 돈은 한 푼이라도 두고 보지 못하는
꼬장꼬장한 구두쇠다.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세입자 주란에게만 마음을 터놓고 지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강기탁
배우: 윤태영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폭 집단 “중앙파”의 보스 출신.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방다미
배우: 정라엘
명주여고 전학생.
주인공이 나쁜 계모 아래서 구박과 냉대를 받곤 하는
흔한 동화책 내용과는 달리,
양부모 아래에서 누구보다 듬뿍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녀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건,
애써 잊고 지냈던 친모가 나타나면서부터였다.
힘없는 소녀는 세상에게 버림받았고,
이른바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휘소
배우: 민영기
다미의 양부. 명성대학교 교수.
성공보단 행복을 좇는 소박한 남편이자 아빠.
다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인물.
박난영
배우: 서영희
다미의 양모.
다섯 번의 유산 뒤에 마음을 달래러 갔던 제주도에서
우연히 어린 다미를 발견하고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다미를 가슴으로 낳아 지극정성으로 길러냈고,
친모가 나타난 뒤에도 다미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